대한모발이식학회

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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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모발이식 후 사후관리에 따라 생착율이 달라지나요?

답변

모발이식의 생착율을 결정하는 요소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식모의 모낭의 상태 및 이식 받을 부위의 두피 상태, 수술하는 의사의 경험 등 다양한 요소가 있습니다. 그에 더불어 모발이식 후 사후관리도 생착율에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피부 봉합수술 등의 환자에서 수술 후 2주간 음주 및 흡연을 하지 않도록 설명을 하고 있으며 이는 모발이식과도 어느 정도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수술 후 흡연을 하게 되면, 수술부위에 신선한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않고 흡연으로 인한 노폐물들이 이식모낭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아울러 모발이식 후 발생 가능한 여러 가지 두피 염증성 질환이 존재 합니다. 염증성 병변이 생겼을 경우 그 즉시 치료를 하는 것이 모낭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일반적인 경우로 머리를 감을 때 너무 세게 문지른다던가 충격을 준다던가 긁을 경우 이식된 모낭이 빠질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질문

머리를 자주 감는 것이 탈모에 좋은가요?

답변

머리를 감는 횟수는 평균적으로 주 3~4회면 적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성 두피일 경우에는 매일 감는 것도 괜찮습니다. 두피에 먼지 같은 이물질이 묻어 있으면, 세균, 곰팡이 등의 미생물이 증식하여 두피 염증이 생길 수 있으며, 탈모가 촉진될 수 있으므로 현대인처럼 모발제품을 사용하고, 공해, 먼지 등이 있는 환경에 노출되는 경우가 있는 경우에는 하루에 한번 정도는 머리를 감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를 감는 시기는 잠자리에 들기 전이 좋습니다. 모발의 생장은 주로 밤에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머리를 감을 땐 손끝을 이용하여 두피를 꼼꼼히 문지르고 샴푸성분은 충분히 헹궈내도록 해야 합니다. 젖은 모발을 충분히 말리지 않은 채 자면 두피의 염증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질문

환절기에는 평소보다 머리가 더 많이 빠지나요?

답변

탈모의 근본적인 원인은 유전적인 요소입니다. 계절적인 요인이 탈모의 원인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는 없습니다만, 환절기 특히 가을철에 모발이 많이 빠지고 얇아진다고 호소하는 환자분들이 많습니다. 아마도 환경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로 인한 일시적인 탈모증상으로 볼 수 있겠으며, 이런 경우는 대부분 다시 원래대로 회복되겠습니다. 환절기에 모발의 변화를 겪는 경우, 너무 염려하시기 보다는 가까운 병원에서 정확한 탈모 여부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질문

탈모환자는 파마, 염색을 할수록 더 심해지나요?

답변

일반인에서 멋을 연출하는 수단으로 파마나 염색을 많이 이용합니다. 그러나 탈모인에게는 이런 수단이, 빠진 머리카락을 커버하는 목적으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파마로 머리카락을 곱슬하게 만들어, 머리숱이 좀 더 풍성하게 보이도록 합니다. 또한 한국인의 피부색은 노랗기 때문에 검은 머리카락을 염색이나 탈색으로 밝은 톤으로 변화시키면, 줄어든 머리숱이 좀 더 많이 있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탈모인에서는 반복적인 파마나 염색이 두피나 모발건강에 좋지 않다는 걸 막연하게는 알고 있지만, 그 유혹을 떨치기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파마약이나 염색약이 탈모를 일으키는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파마약에 들어 있는 치오글리콜산, 그리고 염색약에 들어있는 파라페닐렌디아민과 과산화수소수 등은 접촉성피부염 등을 일으킬 수 있고, 모발의 단백질을 일부 파괴하여 모발의 표면을 싸고 있는 큐티클 층을 변형,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모발이 푸석푸석해지고 끊기거나 가늘어지게 되기도 합니다. 잦은 파마나 염색은 머리카락을 가늘어지게 만들 수 있으며, 화학성분이 모발을 따라서 두피 속에 있는 모낭에 까지 영향을 미쳐서 드물게는 탈모까지도 유발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므로 탈모인에서는 가급적 그 횟수를 줄이도록 권고하며, 혹시 파마나 염색으로 인해 탈모가 생기거나 머리카락이 더 빠지는 증상이 있다면, 일단 중단하고 모발 전문의사와 상담을 받기를 권합니다.

질문

모낭주사, 메조테라피 등이 탈모에 효과가 있나요?

답변

네. 탈모치료에 효과가 있습니다. 모낭주사, 두피 메조테라피는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탈모치료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1952년 프랑스 의사에 의해 착안된 시술법으로 중배엽을 뜻하는 메조(meso)와 치료법을 뜻하는 테라피(therapy)의 합성어로 두피의 피부밑 중배엽 표피에 2~3mm깊이로 약물을 주입하여 모발의 생성을 촉진하는 탈모치료방법입니다. 태반추출물, 성장인자 복합물, 비타민, 미네랄 등을 두피에 직접 주입하여 모낭의 활성화, 혈액순환의 촉진, 항염작용 및 내분비 조절작용을 통하여 모발의 성장을 유도합니다. 주입되는 약물의 종류나 배합에 따라 치료효과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수 회, 수 개월에 걸쳐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질문

노푸(no-poo)가 효과가 있나요?

답변

노푸 (No Poo)는 통상적으로 샴푸를 쓰지 않고 베이킹 소다, 사과 식초 등으로 모발을 감거나, 물로만 머리를 감는 것을 말합니다. 역사적으로는, 샴푸를 이용해서 머리를 감는 것이, 특히 매일 머리를 샴푸로 감는 것이 일반화된 것은 1970년대로, 그 이전에는 머리를 감는 것이 지금처럼 일상화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문헌 보고에는 1800년대에 머리를 한 달에 한 번 감았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매일 샴푸로 머리를 감다보니, 샴푸 자체가 가지고 있는 화학적 성분이 두피에 위해를 가할 수 있다는 가능성으로 이어졌고, 일본 의사인 우츠기 류이치의 책과 일부 헐리우드 배우의 생활 습관으로 유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실제 샴푸의 화학적 성분 중 계면 활성제나 방부제, 알러지 유발인자로 인해서, 일부에서 두피 건조증이나, 가려움, 발진 등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는 노푸가 효과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노푸를 하는 경우 필연적으로 두피에 오염 물질이 상대적으로 많아질 수 있고, 지루성 두피염이나 모낭염이 심해지거나, 발생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아울러 대부분의 남성형 탈모는 유전적인 탈모로, 노푸를 한다고 해서 해결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노푸를 발모 방법인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맞지 않습니다. 즉, 남성형 탈모에서 노푸를 하면서 탈모약을 끊는 경우는 전혀 맞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질문

이식한 머리카락은 절대 빠지지 않나요?

답변

밭이 문제인가, 나무가 문제인가? 모발이식을 생각하는 환자들의 흔한 질문 중 하나는 ‘이식한 모발은 평생 빠지지 않는가?’하는 것입니다. 모발이식은 후두부 모발의 일부를 탈모가 진행된 전두부로 옮겨 심는 것인데, 남성형탈모는 밭이 문제가 아니라 나무 자체가 문제이기 때문에 튼튼한 뒷쪽 모발을 옮겨 심으면 그 성질을 그대로 가지고 자랄 수 있습니다. 즉, 이식된 모발은 원래 있던 뒷머리와 동일한 성질을 가지기 때문에 어디로 이식을 해도 그 성질을 그대로 갖고 있기 때문에 탈모가 일어나지 않게 됩니다.

질문

모발이식흉터는 어느 정도로 생기나요?

답변

모발을 채취하는 후두부의 흉터를 이야기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모든 수술이 수술자의 역량에 따라 그 결과에 적지 않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일반적인 정도에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흉터는 우선 채취하는 방식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절개방식의 경우 흉터는 가느다란 선상으로 남게 됩니다. 절개 폭에 따라, 혹은 환자의 살성에 따라 흉터선의 두께가 달라지게 되는데, 일반적인 헤어스타일로는 보이지 않지만 머리카락을 1cm 이하로 짧게 자르는 경우에는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모발이 자라는 각도나 모발의 굵기, 곱슬기, 밀도에 따라 달라지며 모발이 떠서 자라는 경우, 모발이 가늘고 직모에 숱이 적을 경우에 더 잘 보이게 됩니다. 펀치 방식(FUE)의 경우 흉터는 직경 1mm 정도의 작은 원형의 흉터가 무수히 많이 생기게 됩니다. 모발을 넓은 부위에서 적당한 간격을 두고 채취하는 경우라면 머리카락을 1cm 이하로 짧게 잘라도 흉터가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좁은 부위에서 너무 촘촘하게 모발을 채취해 내는 경우에는 한정된 부위에 작은 흉터들이 모이게 되어 도리어 흉터가 절개방식 보다 더 눈에 띄게 될 수도 있습니다.

질문

모발이식수술 후 입원해야 하는지?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가요?

답변

모발이식수술은 당일 수술로 입원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모발이식 수술은 뒷머리 쪽에 흉터가 남게 됩니다. 절개 모발이식은 두피를 절개하여 남은 두피를 이어 봉합하게 되기에 가는 선으로 흉터가 남지만 삭발을 하지 않는 이상 보이지 않기에 머리카락이 조금만 길어도 가려지게 됩니다. 일상생활에서 흉터가 보이지 않게 됩니다. 1~3일 후(병원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음) 병원에 오셔서 샴푸를 한 이후부터는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펀치 채취술은 모낭단위로 펀칭하여 채취하기 때문에 1mm내외의 원 모양으로 흉터가 퍼져서 생기게 됩니다. 삭발을 해야 하는 펀치 채취술은 수술 직후에는 머리가 다소 짧은 남성의 경우 일상생활이 어렵습니다. 추후 머리카락이 길어지면 흉터가 잘 보이지 않지만 좁은 범위에서 가까운 간격으로 많은 양을 채취하면 흉터처럼 보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질문

모발이식수술을 할 때 통증은 어느 정도인가요?

답변

통상적으로 모발이식 수술시의 통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절개식 수술과 비절개식 수술의 통증으로 구분지어 이해해야 합니다. 절개식 수술시의 통증은 대체적으로는 두피 자체가 가지고 있는 두피의 탄력과 떼어내는 절편의 크기와의 상관관계가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두피탄력이 적을수록, 떼어내는 절편의 크기가 클수록 수술 후 통증은 큰 편이지만, 통증이라는 것 자체가 매우 주관적인 느낌을 말하는 것이므로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 대체적으로는 절개식으로 수술하여도 통증이 그다지 심하지 않은 편이므로 수술 전에 크게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절개식 수술 후 통증은 이식 부위가 아닌 채취부위에서 오는 통증이 대부분이며, 대부분 수술 후 48시간 이내에 거의 소멸됩니다. 적절한 진통제등을 복용하면 대개는 문제가 없는 수준으로 조절됩니다. 만일 진통제등을 복용하였는데도 통증이 심하게 지속된다면 병원에 연락하여 상의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드물게 채취부위에 피가 고이거나 염증이 생기는 경우에 좀 더 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단, 염증으로 인한 통증은 대부분 상처부위에 열감을 동반한다는 점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반면 비절개 방식의 수술은 통증이 절개식에 비해서는 미미한 점이 장점입니다. 절개식 수술에서는 절편을 채취한 다음 봉합을 하기 위해 양측의 두피를 당기게 되는데 이 당기는 것이 통증을 유발합니다. 하지만, 비절개 방식에서는 이렇게 당겨서 봉합을 하지 않게 되므로 수술 후 통증이 매우 적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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